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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흉 원인, 증상, 치료

주절주절주절 2023. 6. 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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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흉이란?

공기주머니에 해당하는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흉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입니다. 흉막강은 흉벽, 횡경막, 종격동을 덮고 있는 벽측 흉막과, 폐업 간 틈새를 포함한 폐를 덮고 있는 장측 흉막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뜻합니다. 여기에는 정상적으로 소량의 흉수만이 존재하나, 이 공간에 공기나 가스가 있는 경우를 기흉이라고 합니다. 흉막강 내로 공기가 유입만 되고 배출이 되지 않을 경우 종격동(양쪽 폐와 심장사이의 공간)과 심장이 한쪽으로 쏠려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인 긴장성 기흉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

기흉의 두가지 중요한 중상은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입니다. 흉통은 운동과는 관계없이 생기며 갑자기 발생하는 날카로운 통증이 특징입니다. 호흡곤란은 이전에 폐질환이 있었거나 기흉의 정도가 큰 경우에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닌다. 보통의 경우에는 대부분 가벼운 호흡 곤란만 발생합니다.

 

원인

전형적으로 키가 크고 마른 남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폐 가장 윗부분(폐첨부)의 흉막하(폐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막)에 있는 작은 공기주머니(소기포)에 의해 발생합니다. 폐에 다른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며 흡연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일차성 자연 기흉 환자의 90% 이상의 흡연자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흡연 인구가 증가할수록 일차성 자연기흉의 상대적 위험도도 증가하며 여성 흡연 인구의 증가로 여성에서도 일차성 자연 기흉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80%의 환자가 CT에서 폐첨부에 기종성 변화를 보입니다. 이차성 기흉은 폐실질에 발생한 질환이 원인이 되는 기흉을 말하는데 교통사고나 추락, 외상에 의한 폐실직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외상성 기흉, 수술이나 중심정맥 삽관술 같은 시술 중의 폐실질 손상으로 발생하는 의인성 기흉 등이 있습니다 이차성 기흉의 흔한 원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폐기종 등 폐에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이며, 결핵, 악성종양, 사르코이도시스, 낭성섬유증, 원발성 폐섬유증 등이 그 원인입니다. 전형적으로 50대 이상의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진단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거대 기종과의 감별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때론 악성 종양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드물게 에이즈 감염자에게서 뉴모시스티스 카리니 폐렴과 관련되어 기흉이 증가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결핵과 바이러스 감염, 괴사성 세균서 폐렴에서도 기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학적인 요인도 최근 밝혀지기 시작했으며 가족력도 관련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르팡 증후군, 호모시스틴요증, 버트-호그-두베 증후군 같은 유전질환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17번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것으로 알려진 버트-호그-두베 증후군은 암이 잘 발생하는 체세포 우성 질환으로 신장암과 대장암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 때 환자의 22%에서 기흉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교통사고나 흉곽 손상, 뾰족한 것에 찔린 상처 등에 의해 폐실질이 손상되어 생기는 것으로, 흉막강 안에 피가 고이는 혈흉과 기관지와 흉막 사이에 통로가 생기는 기관지 흉막루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외상성 기흉은 흉막강 내에 단일 방향으로만 공기가 유입되는 상태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 종격동과 심장이 한쪽으로 밀려 혈랍이 떨어지고 심폐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긴장성 기흉이 생기기도 합니다.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등 기계에 의한 양압호흡으로 인해 긴장성 기흉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여성에게는 월경과 관련되어 기흉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월경 시작 후 48~72시간 내에 생기며 경구 피임약 복용으로 배란이 일어나지 않을 때는 절대 발생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료

크기가 작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의 1차 치료는 산소를 투여하면서 폐의 구멍이 저절로 아물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흉의 크기가 크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흉강 천자나 흉관 삽관을 하게 됩니다. 흉관 삽관의 장점은 지속적인 공기 누출이 있는 경우에도 폐의 팽창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며 필요한 경우 흡인장치를 추가하여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공기 유출이 일주일이상 지속되거나 재발성 기흉이 생긴 경우, 폐 양쪽에 동시에 기흉이 생기거나 엑스선 검사에서 아주 큰 공기주머니가 보이는 경우, 직업적인 요인, 혈흉, 농흉등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과거에는 가슴을 가르고 소기포를 절제하고 기계적 흉막 유착술을 많이 시행하였으나 최근에는 대부분 비디오 흉강경 수술을 통해 작은 절개만으로 흉막하 소기포를 절제하고 동시에 흉막 유착술을 시행하여 기흉을 치료합니다.

 

예방방법

환자가 흡연을 하는 경우 재발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 것이 원치이며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의인성 기흉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술전에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많은 양의 기흉이 발생하였을 경우 즉시 흉강 천자 또는 흉관 삽입을 시해아형 긴장성 기흉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일차성 기흉의 경우에는 50%이상에서 재발을 하며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화학적 흉막 유착술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25% 흉강경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5%까지 기흉의 재발을 낮출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재발을 방자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행위를 주의해야 합니다.

✔심한 기침을 하는 행위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위

✔격렬한 운동 후 숨을 가쁘게 내쉬는 행위

✔담배를 깊게 빨아들이는 행위

✔농구, 팔 굽혀펴기 등의 심한운동

 

◼기흉 치료를 최근에 받은적이 있다면 스쿠버 다이빙을 하거나 비행기를 타기 전에 의사에게 이에 대한 상담을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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