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어지럼증의 증상과 원인

주절주절주절 2023. 6. 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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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아무도 없을 정도로 어지럼증은 아주 흔하게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어지럼증을 표현하는 방식도 사람마다 아주 다양합니다. '누워 있는데 천장이 빙글빙글 돌아요', '술 취한 사람처럼 걷는 것 같아요'. '순간 핑 하고 아찔한 느낌이 들어요', '앞에 사물이 위 아래로 흔들려요' 등 어지럼증의 범위는 매우 넓고 그 원인은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몇 가지로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호소하는 어지럽다는 느낌이 의학적으로는 엄밀하게 어지럼증에 속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어지럼증이란?

자신이나 주위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모든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어지럼증 중에서도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있으며 자세 불안과 눈떨림(안진)이 동반되는 어지럼증을 현훈이라고 합니다. 어지럼증은 두통과 더불어 신경과를 방문하는 환자가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며 대부분 경과가 양호합니다 간혹 어지럼증 자체가 중요한 신경학적 질환의 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 입니다.

 

종류 & 증상

어지럼증의 종류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다양한 질환이나 상태에 의해 나타나며 주관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증상의 특징에 따라 현훈, 균형장애, 심인성 어지럼증, 실신성 어지럼증, 기타 어지럼증의 5가지 아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현훈: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회전한다고 잘못 지각하는 현상입니다. 말초 혹은 중추성 전정질환에서 흔히 나타나며 대개 머리의 움직임에 의해 악화되고, 특정 동작에 의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증상은 안진, 안구 편위등의 안구 운동장애, 운동 실조나 넘어짐 등의 자세장애, 오심, 구토, 불안 등의 자율신경장애가 흔히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2️⃣양성돌발성두위현훈: 잠자리에 눕거나 일어나는 상황, 잠자리에 누워서 돌아눕는 등 머리의 위치가 변할 때 짧고 반복적인 회전성 어지럼을 호소합니다. 어지럼의 증상 지속시간은 대체로 1분 미만으로 짧습니다.

 

3️⃣균형장애: 서있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는 것을 말합니다 전정척수반사, 고유수용체감각, 소뇌 혹은 전두엽이나 기저핵 같은 운동조절을 담당하는 곳에 이상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전정척수 반사에 이상이 있을 경우 현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소뇌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운동 실조가, 전두엽 혹은 기저핵의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행동이 느려지는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4️⃣메니에르병: 이명(귀 울림), 귀의 충만감, 한쪽 청력의 저하가 있다가 갑작스럽게 회전성 어지럼 발작이 발생해 수 분에서 수 시간 지속됩니다. 어지럼 발작의 초기에는 전정신경염가 유사하게 어지럼과 함께 구역과 구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5️⃣실신성 어지럼증: 정신을 잃을 것처럼 아득해지는 느낌을 말합니다. 누웠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에 수초 동안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혈당과 기립성 저혈압, 부정맥, 울현성 심부전, 혈관성 미주신경 발작등에 의한 심박출량의 감소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6️⃣심인성 어지럼증: 머리 안이 빙빙도는 느낌, 몸이 뜨는 느낌 흔들림 등이 혼재된 비특이적 어지럼증입니다.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불안장애, 우울증, 신체형장애, 히스테리아, 외상후증후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7️⃣기립성 저혈압: 갑작스럽게 몸을 일으켰을 때 혈압조절 기구에 장애가 발생하여 급격히 혈압이 낮아지고 어지러워지는 질환

 

8️⃣과호흡증후군: 잦은 심호흡으로 동맥 내 이산화탄소 분압이 떨어지고 뇌혈관이 수축되어 어지럼증을 발생합니다.

 

9️⃣기타 어지럼증: 진성 어지럼증이 아닌 현상으로 어지럽다고 표현하는 가성 어지럼증으로 진성 어지럼증과 감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지럼증이 심할 때에는 환자를 가장 편한 자세로 눕히거나 앉히고 눈을 감은 상태로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환자가 움직일 경우 심해지고 움직이지 않으면 가라앉는 특징이 있습니다 갑자기 발생한 어지럼증이 편측마비나 발음장애 등의 증산을 동반하면 뇌졸중을 시사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야합니다. 1~2분 정도 우직이지 않고 있다가 어지럼증이 사라진다면 응급실에 방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노인의 경우 새롭게 발생한 어지럼증이라면 원인을 감별하가 위하여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여름마다 찾아오는 어지럼증 원인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지만, 여름철에 어지럼증이 더 잘 발생하는 원인은 탈수와 피부 혈관 확장에 의한 순환 혈류량 감소입니다. 여름철에는 많은 땀을 흘리기 땜누에 탈수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체내의 열을 외부로 방출하기 위하여 모공이 열리고 피부의 혈관의 확장됩니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켜 앉았다 일어날 때나 누웠다 일어날 때 아찔하거나 어질어질한 어지럼증을 유발시킬수 있습니다. 냉반기 사용 역시 어지럼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온과 저온 상태에 반복적으로 노출이되면 자율신경계통에 혼란이 생겨 어지럼증이 더욱 심해질 수 도 있습니다. 더위로 인한 수면부족으로 인하여 어지럼증이 나타날수 있고 귀 속에 염증으로 인해 전정신경계통의 이상이 생겨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어지럼증 병원에 가야할까요?

어지럼증이 수분 보층과 적절한 휴식으로 호전되었다면 반드시 병원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검사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하도록 합니다.

▪언어 장애가 발생한 경우

▪감각의 이상이 있는 경우

▪의식이 명료하지 않은 경우

▪팔,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마비가 오는 경우

▪38도 이상의 고열이 있는 경우

▪구토, 복통, 설사 등을 동반하는 경우

그 외에도 환자가 고령이거나 적절한 수분보충과 휴식에도 호전이 없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방법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안전한 장소에 앉아서 눈을 감거나 명상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몸과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어지럼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음주와 같은 알콜, 담배와 같은 유해한 습관을 피해야합니다.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일상적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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